주일예배

깨어 있으라 5 - 레갑 족속처럼 (HD)
2019-07-07 13:15:16
관리자
조회수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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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 족속이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다(19절).

더군다나 전쟁의 고통 중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을 받았으니 더 큰 감동이다(11절).

하나님은 왜 그들을 축복하셨는가?

무려 250년 전 그들의 선조 요나답이 했던 명령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나답은 왜 이런 명령을 했을까? 그것은 요나답의 시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북이스라엘이 가장 깊이 타락했던, 아합시대를 살았다.

아합시대는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처럼 영적으로 파선한 시대였다.

하나님은 군대장관 예후를 사용해서 아합을 심판하셨는데,

예후는 바로 요나답과 손을 잡고 그 심판의 일을 했던 것이다(왕하10:15-17).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을 남겨두셨다고 했는데(왕상19:18),

요나답은 말하자면 거기에 포함되는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아합의 시대를 경험하면서 요나답은 무엇을 보았으며 무엇을 깨달았을지 우리는 금방 알 수 있다.

요나답은 하나님 백성의 타락상을 똑똑히 봤다. 죄와 세속주의 앞에서 무력하게 끌려가는 것,

그래서 결국 멸망으로 치닫는 이스라엘을 분명하게 본 것이다.

첫째, 그는 이스라엘 속에 있는 죄성을 보았다.

동시에 둘째, 가나안의 정신, 즉 세속주의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똑똑히 보았다.

결국 요나답은 자손들에게 일종의 규율을 만들어서 명령했던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의 말씀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처럼 멸망의 길로 치닫지 않기 위해서 생명을 걸고 지키라고 명했던 것이다.

250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그러나 레갑 족속은 한결같이 조상의 명령을 지키며 떠나지 않았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상황에 그들을 찾아오시며, 그들에게 구원과 평안을 약속하고 계시는 것이다.

 

레갑 족속처럼 깨어있기 위해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첫째, 각성이다.

믿음의 열정이 남다른 사람의 특징은 그들이 가진 영적 각성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째, 깨어있기 위한 작은 몸부림이다.

요나답의 명령과 그것을 지키겠다는 결심은 어떻게 보면 작은 몸부림이다.

그러나 그 작은 몸부림을 하나님은 귀하게 보셨다.

셋째, 가난한 마음이다.

레갑 족속은 겐 족속으로서, 정통 유대 혈통이 아니었고 편입된 사람들이며, 주류가 아닌 비주류였다.

이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란 익숙하거나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롭고 감격적인 것이었다.

마음이 가난할 수 있는 처지였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레갑 족속처럼 깨어 있자.

250년 아닌 그 이상으로, 주님 오실 그날까지 영적으로 깨어있자.

 

구역예배를 위한 묵상질문

내가 영적으로 크게 각성했을 때는 언제입니까?

그리고 영적으로 깨어있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몸부림은 어떤 것입니까?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

1. 여름 단기 봉사와 주일학교 성경학교가 시작됩니다.

   모든 섬김의 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이 충만하게 드러나도록 기도합시다.

 

2. 내수동교회가 영혼을 세우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낮아지셔서 다양한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셨듯이

   다양한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고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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