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새 글이 올라오면 반가운 사람들이 있겠지요.
새 글 올려드립니다.
최근 이땅의 지진으로 저희를 여쭈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짧게 소식을 전함이 더 좋을 듯 하여 이곳에 글을 드립니다.
터키에 있는 사역자들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상...
그리고, 다른 글.
올 여름 3년만에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변한 듯하면서도 여전히 그대로인 것들이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지요.
내 집 같은 교회인 내수동 교회는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 그대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반가운 얼굴들이 그 자리에 있었고, 따스한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만나게 된 얼굴들도 있었고요.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자발적으로 우리 자녀들을 섬겨준 많은 청년들과
맛있는 식사로 대접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스한 손길은 저희를 행복함에 겨워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저의 젊음을 내수동에서 보냈다는 사실이 제게 큰 복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은 시간이었지요.
(젊을 때 믿음 생활 못하시다가 뒤늦게 연세가 드셔서 오셔도 받을 복은 동일하지만요^^)
하지만,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하며 가장 감사했던 것은 십자가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믿었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신앙이 자랐지만,
어느 순간인가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 정도로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십자가의 중요성을 잊고서 선교와 전도 봉사와 헌신 제자양육과 교회성장등을 그 자리에 두기 시작했지요.
그럼으로, 매일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경험했던 바울의 말씀도 잘 이해하지 못했으며,
매일 십자가를 묵상함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비결도 몰랐던 것이지요.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없으면 결국은 성령으로 시작해서 육으로 마치게 된다는 경고도 몰랐던 것이었지요.
그런데 올 여름,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오늘도 죽으며 내일도 죽는 일이라는 것의 비밀을 겨우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 비결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십자가가 전부입니다.
= 죄와 세상을 이기는 능력 십자가 = C. J 매허니지음 요단 출판사
= 십자가와 하나님 나라 = 앤드류 머레이 지음 예루살렘 출판사
더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일단 위의 두 권부터 시작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새하늘.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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