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7일 구역예배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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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 1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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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7/31)


그리스도의 십자가, 순종의 이유 (창22:1~19)

홍성표 목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이유는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지금 믿고 있는 것이

실제임을 증명하고, 더 견고하게 하시려는 목적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시험은 “너는 나를 무엇보다 사랑하느냐?”라는

질문으로 하나뿐인 아들을 하나님 앞에 번제로 드리는 시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험은 아브라함이 순종하기 너무 어려운 그 명령 자체가 비윤리적 인신제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어떠한 해답을 얻었기에

하나님의 성품 자체까지도 의심할 수 있는 이 명령에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5절에서 아브라함은 종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기다리라. 우리가 경배하고 돌아오리라”

아브라함은 이삭이 자기와 함께 돌아올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믿음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번제 양을 준비하시리라”(14절)의 믿음,

즉 여호와 이레의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드렸다”(히11:17)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어차피 죽이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삭을 죽이는 척 하는 쇼를 보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자기의 하나뿐인 아들 이삭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 이레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아브라함이 양을 제물로 삼아 드리는 번제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실 양, 그것이 궁극적으로 가리키는 대상인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수양을 따로 준비하셔서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이삭을 대신하여 최초에 명하신 대로 번제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애초부터 실행을 염두 해 두지 않고 믿음을 시험할 목적으로만 꾸며낸

가상설정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삭을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수양으로 결국 번제는 드려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나요?

13절에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수양으로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립니다.

이 ‘대신하여’라는 말이 중요한 이유는 오늘 이 시험의 목적과

아브라함 믿음의 내용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은 반드시 죽어야만 했던 이삭을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수양을 준비하실 것이라는

믿음이었고, 설사 이삭을 번제로 바칠 때 그를 죽인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이삭을 반드시 살리실 것이라는 믿음(히11:19)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자신이 이삭을 반드시 죽여야 했고,

하나님은 죽은 이삭을 반드시 살리실 것이라는 믿음의 내용을 믿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마땅히 죽어야 하는 이삭을 “대신하는” 죽음이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믿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의 궁극적 원인과 근거가 오직 우리를 대신하여 죽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는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시험 속에서 “여호와 이레”의 고백은

내가 얼마나 철저히 병들어 버린 죄인인지를 깨달으며,

그 깨달음 속에 나는 죽어야 하는 죄인,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 살겠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마땅히 죽어야 할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대속의 죽음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아 2:10)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이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근거로 하지 않고서는

믿음으로 순종의 길을 걸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브라함이 붙잡으려고 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붙잡으며

우리에게 요구되는 순종의 길을 걸어야 하겠습니다.


구역예배를 위한 묵상질문


1. 사도바울은 고전 15:31에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도바울의 이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2. 나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가 살아갈 모든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우리 이웃들이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


1. 이번 주에 해외에 나가있는 단기 봉사팀(러시아, 중국, 탄자니아, 몽골)을 위해 기도합시다.

   안전을 지켜주시고 단기봉사팀의 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과 사랑이 증거되기를 원합니다.

2. 환우들과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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